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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후원] 111년만의 폭염. 덕분에 이겨냅니다!!!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8-08-29 조회수 : 44

안녕하세요~ 서울연탄은행 임지영과장입니다^^


2년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르신들게 선풍기를 보내주시겠다는 연락과 함께


여러 지인분들이 함께 보내신다며 6대의 선풍기가 사무실로 도착했었습니다.



그로 부터 정확히 2년이 지난 올해 8월!!!!!


111년만의 폭염이라며 매일매일 최고 온도를 넘어서고 있을때


우리 후원자 분은 본인 더위보다도 우리 이웃들의 여름 나기가 더욱 걱정이 되셨나 봅니다.


혹시 본인이 너무 늦게 연락 한건 아닌지를 더 걱정하시던 우리 후원자님!!!!


"보내주시는 그 따뜻한 정성과 마음에 빠르고 늦음이란 없습니다!!!!^^"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은 사실 여름에는 더위로 또 어려움을 겪습니다.


얇은 천장과 벽을 뚫고 들어오는 열기로 한낮에는 집안이 뜨거운 온실로 변해 집안에 계실수 없을 지경입니다.


그래서 한 낮에는 집밖으로 나와야 하는데 특히 올해 같이 더운날에는


밖으로 나와도 햇볕과 더위를 피하기가 쉽지 않으니 여러모로 힘드십니다.



보내주신 3대의 선풍기는 도착하자 마자 재빠르게 각 가정에 잘 설치 해 드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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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장애인 아들과 함께 사는 박00화자 어르신은
40년이 넘은 그 이름도 아득한 GOLDSTAR 선풍기로
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새 선풍기를 받으시고는 수건으로 먼지를 훔쳐내며
연신 고마워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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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백사마을 가장 꼭대기 높은 곳에서 생활하시는 안00 어르신은
그나마 한대 있는 선풍기를 천식에 걸려 누워있는 아들에게 양보하시고
더운 여름 모시옷 한벌로 지내고 계셨습니다.
이제 본인도 선풍기 바람 쐴 수 있다며, 얼마나 좋아 하시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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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00 어머니는 선풍기가 고장난지 한참되었습니다.
선풍기 전원을 키면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날개가 돌아가고 바람이 나오는...
그래도 그 선풍라도 있어 이 더위 나고 있다고 하셨는데..
새로 설치한 선풍기에서 짜잔~ 바~로 시원한 바람이 나오자 함박 웃음을 지으셨습니다.


정지현 후원자님.

덕분에 우리 어르신들은 남은 여름 더위를 끝까지 잘 견디고 이겨낼 힘을 얻었습니다.

받는 것에 익숙해지지 않고, 작지만 가진것들 주변에 함께 나누며 살아 갈수 있도록

우리 어르신들도 저희 서울연탄은행 직원들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9월말까지 많이 무덥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면 또 매서운 추위가 몰려오겠지요.

그래도 하루하루 행복하게 매일을 채워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연탄은행 임지영과장 드림(02-934-4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