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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공동체 창립 20주년 기념식…"나눔과 봉사에 최선"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8-04-09 조회수 : 53

밥상공동체 창립 20주년 기념식…"나눔과 봉사에 최선"

2018.04.06 / 뉴시스 / 노정은기자


6일 원주천 쌍다리아래에서 밥상공동체 20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외환위기가 불어 닥친 1998년부터 저소득 시민들의 주린 배를 책임져 온 밥상공동체가 6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밥상공동체 출범지인 원주천 쌍다리아래에서 진행됐으며 김기선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원주 갑),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원주 을), 원창묵 원주시장을 포함한 시민 2000여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최영순(70·개운동) 씨는 “그동안 밥상공동체가 많은 도움을 줬다”며 “수고해준 사람들이 많아 고맙다”고 말했다.

밥상공동체는 지난 20년동안 민간자원을 통해 사랑의 밥과 연탄을 나눠왔으며 이외에도 노숙인쉼터, 잼있는 노인일터, 신나는 지역아동센터 설립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많이 했다.

밥상공동체에서 시작된 연탄은행은 현재 서울, 부산, 인천 등 31개 지역에 설치됐으며 키르키즈스탄,동부아 등 해외까지 확산되고 있다.

밥상공동체는 앞으로 ‘온 길과 한 일보다 할 일과 갈 길이 많다’는 이념으로 연탄가족과 고령사회를 위한 노인종합복지관을 설치하고 유네스코 등재를 목표로 한국적인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연탄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난방유, 도시가스 등을 지원하는 연탄은행 에너지지원센터, 통일한국을 위한 북한밥상공동체 등을 설립해 갈 예정이다.


허기복 밥상공동체·연탄은행 설립자는 “겸손으로 허리를 동여 더욱 나눔과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6일 원주천 일대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은 밥상공동체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