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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원주 북부권 지역 주민 숙원 '북원노인종합복지관' 개관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23.05.16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378

원주 북부권 지역 주민 숙원 북원노인종합복지관개관

2023. 5. 16. / 강원일보 / 김인규기자


개관식 164층 대강당서 열려

문화·휴식 인프라 역할 등 기대



원주 북부권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이 16일 문을 열었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주관하는 북원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이 이날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장, 유종우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120억원을 투입해 202111월부터 지하 1~지상 4, 연면적 2,879규모로 건립됐다. 이번 복지관 개관을 계기로 태장1·2, 우산동, 호저면, 소초면 등 북부권 어르신들은 여가 활용과 문화·휴식 인프라 부분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을 제외하고는 지역 내 노인복지관은 남부권인 단구동 1곳이다.

 

또 상대적으로 디지털기기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소통역량을 강화하는 시니어 스마트센터도 함께 설치된다. 허기복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 내 어르신뿐만이 아니라 아동, 청소년,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하고, 사랑받는 편안한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만 14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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