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외환위기 시절, 원주천 쌍다리 아래 순수민간운동으로 시작한 밥상공동체가 생일을 맞았습니다!
2025년 4월 7일 (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나눔을 전달하고자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창립 행사는 “모두의 밥상, 하나 된 우리!”라는 주제로, 약 300명의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하였는데요.
북원노인종합복지관과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의 멋있는 식전 공연과 함께 본격적으로 식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기도와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차례 이후 저희 밥상공동체의 9,855일의 추억을 담긴 영상을 감상하였습니다.
창립 이후 벌써 10,000일이 가까워졌습니다.
지금까지 밥상공동체는 민간 자원을 통한 시민운동으로 27년간 전국에 밥과 연탄을 사랑과 정성으로 나누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밥상공동체가 되겠습니다.
기념식이 끝난 이후 귀빈과 어르신들을 위한 만찬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밥상공동체의 창립을 기념하며 법인이사와 운영위원분들이 솔선수범하여 배식봉사를 담당해 주셨는데요.
한우 소고기뭇국, 밥, 깍두기, 과일, 시루떡으로 구성된 식사로 우리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드렸답니다.
풍성한 한 끼와 함께 나눠드린 사랑의 선물은 어르신에게 풍성한 웃음과 만족을 선물해 드렸습니다.
수없이 많고 다양한 분들이 저희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믿고 신뢰해 주시기에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