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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1. 2차 개인봉사자의 날, 함께 만드는 따뜻한 겨울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25.10.15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55

2025년 10월 11일, 가을비 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따뜻한 발걸음


갑작스러운 가을비로 쌀쌀한 공기와 함꼐 추워지던 토요일 아침

2차 개인봉사자의 날을 맞아 다양한 연령대의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어린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작은 손으로 연탄을 나르며 큰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가랑비에 모두의 머리가 젖었지만, 나눔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괜찮아요, 금방 마르겠죠!”라며 서로를 격려했는데요!

비가 흩날리는 와중에도 연탄은 차곡차곡 쌓여갔고,

그 속에는 봉사자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으며,

비가 내려도 식지 않는 온기로 가득했습니다.


젖은 머리보다 더 반짝이던 미소,

그리고 함께한 어린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 덕분에

때아닌 가랑비는 오히려 따뜻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빗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만 14세 미만
만 14세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