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일 토요일 오전
찬 기운이 본격적으로 불어오며, 옷깃을 파고들던 이른 아침.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이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연탄 나눔활동에 나섰습니다!
병원에서 환자 곁을 지키며 생명을 돌보는 생명의 수호천사들이
이날만큼은 골목 골목을 바쁘게 오가며,
'함께만드는 따뜻한 겨울'을 위한 연탄을 정성스럽게 전해드렸습니다.
간호복은 입지 않았지만,
그들의 모습은 ‘백의의 천사’였습니다~
그리고 얼굴에는 환한 사랑의 미소가 번졌습니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품고
아픈 사람뿐 아니라, 추운 겨울을 홀로 견디는 이웃들까지 보듬어준 돌봄의 손길.
연탄 한 장 한 장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올겨울 마음 깊숙한 곳까지 따뜻함이 퍼지길 바랍니다.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여러분의 아름다운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