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8일 토요일 아침
차가운 바람이 부는 늦가을,
목동능력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이 작은 손으로 큰 사랑을 전하기 위해
연탄 나눔활동에 나섰습니다.
학생들은 “어려운 이웃을 섬기자”는 마음으로 하나둘씩 모여
연탄 한 장 한 장을 조심스럽게 들고, 안전하게 전달하며
멋있는 집중력과 책임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연탄은 무겁고 낯선 물건이었지만,
서로 돕고 격려하며 결국 해내는 모습이 참 대단했습니다.
이번 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작은 손들이 전한 사랑과 섬김의 마음이
이웃들의 마음 속 길이길이 남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목동능력교회 주일학교 친구들,
그리고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올겨울 더 따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