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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11(목) 2025 추수감사와 미리 성탄절 연탄교회 목요축제

2025.12.11
조회수 21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주님이 좋아하시는 어르신들과 보훈 가족 그리고 연탄은행 식구가 함께하는,
추수감사제 및 성탄행사 ☆라는 주제로 연탄교회 목요축제가 있었습니다~!

연탄교회의 백사마을 어르신들을 비롯해 동자동의 아가페 밥상공동체 어르신들도 함께 초대하여
모두가 함께 하는 예배와 식사의 자리가 되었는데요~

한 해를 무사히 보내며 그 모든 때에 맞게 풍성히 채워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의 감사를 함께 나누고,
또 기쁜 성탄을 맞이하여 연탄교회를 통해 미리 성탄의 기쁨을 나누려 모두를 모시게 되었습니다.^ㅡ^

기쁜 이 자리에
강정애 전 국가보훈부 장관님도 참석해 주셔서 연탄교회를 빛내주셨답니다!
강정애 전 장관님은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와 연탄 나눔 그리고 깜짝 선물로 떡까지 나누어 주셨습니다~

아가페 밥상공동체의 보훈가족이신 황정웅 어르신의 기도로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행복가 제창을 하며 모두 함께 행복하게 노래하였고,
찬송 591장 '저 밭에 농부 나가'와 찬송 123장 '저 들 밖에 한밤중에' 찬양으로 감사와 성탄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허기복 목사님께서 감사한 말씀을 전해주셨으며 깜찍한 하트♥인사로 처음과 마지막을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또 서울연탄은행의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축복하기 위해 축복송 "야곱의 축복"을 준비해 즐겁고 은혜가득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정성스럽게 조리한 소고기국밥과 깍두기 그리고 감, 시루떡이 준비되어
어르신들과 따뜻하고 든든한 한끼를 나누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며 흐뭇한 인사를 나눠주시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오늘 정성스럽게 준비한 예배와 식탁이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한 끼를 넘어, 따뜻하고 든든한 가족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멀리서 와주신 백사마을 어르신들과 동자동 어르신들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사랑 가득한 공동체 ♥

이웃과 함께하는 연탄교회 목요축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