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소식] "한국에서 치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자녀 야닛 양의 진심어린 감사편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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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상공동체·연탄은행 가족여러분!!!
대한민국이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피 흘려 자유를 지켜주었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은 그 거룩한 보은의 마음을 담아, 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이 겪는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국경을 넘어서 에티오피아 해외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그러한 숭고한 보답의 손길이 만들어낸 기적같은 이야기 입니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딸인 야닛(Yanit Abeta Habtemariam) 양이 서울에서 모든 치료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9월 7일(월) 에티오피아로 출국하기 전 치료에 도움을 아끼지 않은 허기복 대표님께 보내온 따뜻한 가사의 편지입니다. 야닛 양은 그동안 건강상의 큰 어려움 속에서 세인트 페터스 병원 입원 치료를 비롯해 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내 유수의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낯선 타국 땅에서 병마와 싸우며 막대한 치료비, 체류비용, 숙소 등 감당해야 하는 막막한 상황이었지만, 밥상공동체·연탄은행 허기복 대표님께서 내민 손길 덕분에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편안히 치료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밥상공동체·연탄은행 허기복 대표님께서 야닛 양 자매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숙소를 비롯한 다각적인 재정적, 물적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여 두 자매는 경제적·심리적 압박이라는 무게를 덜어내고, 무사히 2달 간의 치료를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편지 속에서 야닛 양은 허기복 대표님을 비롯하여 현장에서 함께 발로 뛰며 헌신해 준 실무자들과 통역 및 가교 역할을 해준 이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국경을 넘어 전해진 이 소중한 편지는, 우리가 나누는 작은 온정이 한 사람의 인생과 그 가족에게 얼마나 큰 기적이 될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깊이 깨닫게 해줍니다. 앞으로도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희망의 불씨를 계속해서 세계곳곳으로 지펴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