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전주연탄은행 연탄나눔 재개
2022. 10. 14 / 전북도민일보 / 김은희기자

지난 11일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전북지역의 에너지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연탄나눔 봉사를 재개하고, 2022~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 50만장 나누기 선포식을 가졌다. 2022년 캠페인 주제는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경제불황, 연탄은 밥이 되다’로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경제불황으로 사라져가는 나눔문화를 되살리고, 사랑의 연탄을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전주연탄은행의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기간은 22년 10월부터 23년 3월말까지이다. 윤국춘 대표는 “연탄으로 겨울을 이겨내야 하는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연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연탄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