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1억 기부하더니 연탄 나눔 봉사도 참여 ‘훈훈’
2023. 02. 17 / 뉴스엔 / 서유나기자
배우 김혜수가 연탄 나눔 봉사에 나섰다. 김혜수는 2월 17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거의 키높이만큼 쌓인 연탄과 가지런히 놓여있는 지게 등 연탄 나눔 봉사 현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혜수 외에도 연탄은행 조끼를 입은 봉사자들이 다수 모여 있다.


김혜수는 앞서 지난 2월 10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2년부터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활동하며 유니세프 고액후원자 모임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기도 한 김혜수가 소외되거나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세간을 훈훈하게 만든다. 한편 김혜수는 1970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54세다.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tvN '슈룹'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