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복지재단 ‘온기밥상’ 운영 소식![]()
쌀쌀한 바람 속에 가을이 성큼 다가온 요즘,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온기밥상’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지난 8월 중순부터 시작된 온기밥상은 원주시의 지역주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따뜻한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온기밥상은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매일 정성껏 가마솥에 지은 밥과 따끈한 반찬을 대접합니다.
이용자분들께서는 “밥이 정말 맛있다”, “고맙다”는 따뜻한 인사를 전해주며, 이는 저희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온기밥상 이용자들을 위해 ‘사계쉼터’와 ‘온기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기카페는 연탄 1장의 가격인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모아진 수익금은 올 겨울 난방비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입니다. 작은 나눔이 또 다른 큰 온기를 만들어갑니다.
현재 온기밥상은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도록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미 타 기관의 무료급식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분들은 제외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일용직 외국인 노동자 등 대상자분들께 많은 추천과 안내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따뜻한 밥 한 끼가 주는 위로”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