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재난에 고통받는 강릉시민, 고통을 나누는 밥상공동체!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제한을 겪던 강릉시에 생수 2만 병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시민들이 물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

지난 9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전례 없는 가뭄으로 인해 ‘가뭄 재난사태’가 선포된 첫 도시인 강릉은

이에 밥상공동체는 기후위기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강릉시민분들께
희망과 생명의 물을 전하고자 마음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10월,
강릉시로부터 따뜻한 감사장이 도착했습니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강릉시민들에게 용기와 위로로 전해졌다는 소식에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입니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앞으로도
기후재난과 어려움 속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함께 살아가는 나눔의 힘”을 전하기 위해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강릉시의 빠른 회복과 시민 여러분의 평안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이번 생수 나눔에 함께 마음을 보태주신 모든 후원자님들,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