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13.(목) / 국민일보
국민일보(사장 김경호)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이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500만장 나누기’ 공동 캠페인을 펼칩니다.
올해 목표 500만장은 지난해보다 200만장 늘어난 규모입니다. 아직도 전국 6만여 가구는 연탄에만 의지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합니다. 연탄 때는 어르신들은 갈수록 소득이 줄고 물가는 올라 생활고가 심해집니다. 연탄마저 점점 구하기 어렵고 비싸져 정부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기후 위기로 인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들에게 연탄은 생존을 위한 ‘금탄’과도 같습니다. 3.65㎏의 연탄 1장 가격은 900원 선을 힘겹게 지키고 있습니다. 봉사와 나눔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십시일반으로 모이는 연탄 1장의 기적이 따뜻한 겨울을 만듭니다. 한국교회와 성도·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상: 전국 연탄 사용 저소득층 노인가구, 차상위가구 등
◇참여방법: 사랑의 연탄(장당 900원), 연탄 나눔 봉사 등
◇기간: 2025년 11월~2026년 1월
◇후원계좌: 기업은행 002-934-4933(예금주 : 연탄은행)
◇문의: 1577-9044, babsang.or.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63014182&code=23111632&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