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으로 온기를 나눠요”
2022. 10. 20 / 스카이데일리 / 이종원기자
▶ 후원 급감해 기부가 절실한 상황






▲ 20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에서 (주)테크원 직원들이 등에 연탄을 짊어지고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검은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자들의 뒷모습이 아름답다. 테크원은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1,000여장을 연탄사용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코로나19의 여파와 경기 침체 등으로 현재까지 이뤄진 연탄 후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만장 정도 급감해 후원자들의 기부가 절실한 상황이다.